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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의 하루를 그린듯한~ 드라마 미생!
요즘 tvn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미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변호인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준 임시완씨와 써니에 출연한 강소라와 모든 작품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이성민등 좋은 배우들의 호흡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미생은 본래 웹툰 원작으로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하기전부터 인기가 많던 작품이기 때문에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랍니다. 드라마의 제목인 미생! 미생이란 단어의 뜻이 궁금 하실거 같은데요. 미생은 바둑용어인데 바둑에서 집이나 대마가 아직 완전하게 살아있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고 하네요! 그런점에서 미생은 아직 회사원으로서 완전치 못한 상태를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원작이 회사를 주무대로서 사용하는 만큼 드라마 역시 주무대가 회사입니다. 신입사원인 장그래와 영업3팀의 인물들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하루가 잘 표현되어 많은 공감을 얻고있는데요. 무엇보다 연애와 사랑에만 힘쓴 각본이 아닌 담백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들이 더 가슴을 울리는거 같습니다. 재치있고 솔직한 연기들과 재미있고 사실적인 스토리의 미생 매일같이 수고하시는 아버지의 등이 생각나는 드라마! 덖분에 손에서 리모콘을 때지 못하고 있습니다.
